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리야마 히데키 (문단 편집)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감독 === 2011년 11월 3일 [[나시다 마사타카]]의 후임으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감독에 선임되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국립대학 및 대학교수 출신으로는 처음이고 코치 경험이 전무했다는 점에서 당시 언론에서 의문을 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로얄로더|감독 첫 해인 2012년 시즌에 팀을 퍼시픽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그 말은 쏙 들어갔다. 2013년 시즌에는 [[소포모어 징크스]] 때문인지 파리그 꼴찌를 했고, 2014년 시즌에는 다시 심기일전하여 리그 3위를 차지하여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했다.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오릭스 버팔로즈]]를 2승 1패로 제압하고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였으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3승 4패로 아쉽게 패퇴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2016년은 [[교류전]]까지 선두 소프트뱅크와 무려 11.5게임 차이가 나는 3위로 쳐지면서 3년 연속 A클래스 진입에 만족하는 듯 했으나, 교류전 이후 파죽의 15연승을 달리면서 2위로 부상, 8월 25일 자로 선두로 치고 올랐고, 이 후 1개월 여동안 소프트뱅크와 1, 2위를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9월 28일 [[세이부 라이온즈]] 전에서 이도류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의 [[완봉승]]으로 매직넘버를 0으로 만들면서 '''개인 통산 2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한다. 그리고 이후 [[2016년 일본시리즈]]도 2연패 뒤 4연승의 리버스 스윕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팀의 통산 세 번째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말 그대로 쿠리야마 매직의 시대가 온 것. 그러나 2017년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이탈한 것을 시작으로 [[브랜든 레어드]]의 부진 등등 안 좋은 요소가 하나하나 누적되며 시즌 초반부터 10연패로 바닥을 깔더니 8월 말에는 하마터면 최하위까지 침몰할 뻔 했다. 롯데가 시즌 내내 폭망해서 그나마 꼴찌는 면했지만 결국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거기다가 다음 시즌부터는 오타니와 함께 핵심 불펜투수였던 크리스 마틴도 없을 예정이라 감독으로서 진짜 실력이 판가름날 듯 했는데. 2016년 11월 2일, 닛폰햄은 구단 홈페이지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http://sp.fighters.co.jp/news/detail/6586.html|원문]] 부진한 시즌을 보냈음에도 2017년 10월 11일자로 다시 계약을 연장, 2018년에도 팀의 사령탑을 맡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며 2018년 8월 현재 리그 2위를 기록중이며, 선두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리그 3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함께 다시 A클래스에서 포스트시즌 경쟁을 무난하게 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는 브랜든 레어드가 살짝 부진하고 있지만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외국인 타자인 오스왈도 아르시아가 나름대로 자기의 몫은 하고 있고, 선발 요원으로 영입된 닉 마르티네즈[*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추신수]]의 팀 메이트로 뛴 그 선수가 맞다.]가 2점대의 평자점으로 순항하고 있으며 전 [[미네소타 트윈스]] 출신의 마이클 톤킨이 뒷문을 확실하게 잡아주며 외국인 농사도 준수하게 한 모습이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2017년 시즌이 단순히 운이 없었던 시즌이라고 봐도 무방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하지만 마이클 톤킨은 후반기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 3점대로 준수한데다 다년 계약인데도 남은 돈 다 주면서 1년만에 방출해버렸다.] 결국 2018년은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했고,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팀이 5위로 추락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어쨌든 재계약은 했지만. 사실 감독을 못했다기 보다는 타선이 스스로 개판이 나 버린게 커서 감독에게 책임을 묻기에는 좀 아닌 상황이었다. 2020년 또다시 5위로 마무리하며 홋카이도 이전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B클래스 달성. 다만 감독 개인으로선 어떻게서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오프너, 불펜데이 등으로 최대한 노력했으나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했다. 그런 성적을 내고도 2021시즌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1시즌 시즌 시작부터 팀 타선의 침체로 5위를 넘어 최하위로 추락하고 드디어 경질설이 나왔다. 거기에 [[나카타 쇼]]의 이구치 카즈토모 폭행사건으로 선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인증하고[* 쿠리야마 감독은 군기를 절대 안 잡고 자유롭게 선수들을 대하기로 유명하다. 문제는 고참이 신인에게 군기를 잡는 것도 선수에게 군기를 잡으면 안 된다는 이유로 안 잡아서 나카타가 그리 활개를 치고 다닌 것.] 다른 선수들도 나카타의 장난에 불만을 토로했다. 쿠리야마는 일단 나카타 방출설에 긍정적인 대답을 했고 나카타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무상 트레이드 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하라 타츠노리]] 감독에게 직접 전화로 요청을 했다고 한다. 나카타의 야구인생을 이대로 끝나게 할 수 없다며...] 하지만 3년 연속으로 부진한 팀 성적과 감독 장기집권 체제에서 드러나는 여러 문제점 때문에 쿠리야마 감독 본인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나카타 쇼의 요미우리행 이후로는 5할에 가까운 승부를 벌이면서[* 사실 교진이 더 심하게 망해버렸는데, 3할대 월간 승률 + 시즌 내내 4위권을 유지하던 히로시마 카프에 2.5경기 차까지 추격 허용 + 5할 승률 붕괴 이렇게 안 좋은 장면들을 모조리 만들어 내면서 무너졌다. 그래도 가을야구 턱걸이는 했지만.] 탈꼴찌 경쟁을 했다. 2021년 10월 5일 감독 사임 및 프런트 이동[* 교수 경험을 살려 선수들을 상대로 자문 및 강의를 한다고 한다.]이 공식 발표되었으며, 감독 사임 발표식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영상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공석이 된 감독 자리는 [[이나바 아츠노리]]를 선임한다는 설이 돌았으나, 10월 30일 [[신조 츠요시]]가 감독으로 정식 선임되었다. 같은 날 치바 롯데를 이기고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게 42년만의 최하위라는 굴욕을 안겨주는 데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